전주시립 인후도서관, 31일 ‘도서관에서 만난 내 인생의 작가’ 특강 개최
[임순남타임즈] 전주시립 인후도서관은 31일 베스트셀러인 ‘자존감 수업’의 저자인 윤홍균 작가를 초청해 ‘도서관에서 만난 내 인생의 작가’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전주시립도서관은 올해 영향력 있는 작가들을 꾸준히 초청해 시민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오고 있으며, 이날 특강에는 출간 이후 1년이 넘도록 베스트셀러 자리를 꾸준히 지켜오고 있는 ‘자존감 수업’의 저자이자 정신과 의사로 온라인상에서 마음에 상처를 입은 사람이나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의 어떠한 질문에도 꼭 답장을 해줘서 ‘윤답장’ 선생님으로도 유명 한 윤홍균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이 진행됐다.
윤 작가는 이날 강연에서 책 제목과 같이 ‘자존감 수업’을 주제로 그 동안 많은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전해주고 싶었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자존감 셀프 코칭법과 ‘하루에 하나, 나를 사랑하게 되는 자존감 회복 훈련’을 통해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시민은 “작가의 책을 읽고 치유를 받는 느낌이 들어 강연에도 참여했는데 큰 위로의 시간이 됐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인후도서관에서는 이날 특강에 이어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28일 오후 7시, ‘댓글부대’, ‘우리의 소원은 전쟁’ 등의 작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장강명 작가를 초청해 ‘도서관에서 만난 내 인생의 작가’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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