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향 물살리기 환경정화행사 가져”
  • 우용원 기자
  • 승인 2015.05.29 10: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깨끗한 물 공급, 청정 농산물생산에 큰 도움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지사장 김형규)는 5월 28일 도통동 요천변 소재(남원대교∼동림교구간)에서 직원, 농업인 및 도통초등학교학생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 고향 물살리기 운동”환경정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영농 급수기를 맞아 요천변으로 떠내려온 각종 쓰레기, 빈병, 오물 등 부유물 수거하여 맑고 깨끗한 양질의 농업용수를 보급할 목적으로 2시간여에 걸쳐 1톤 차량 1대분 정도의 쓰레기와 부유물을 말끔하게 제거하였다.

또한,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는 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저수지 53개소와 요천변에서 매월 1회 이상 환경정화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전 직원이 깨끗한 물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내 고향의 맑은 물 보존을 위한 환경보호 의식』을 확산해 나가고 있다.

김형규 지사장은 “지구온난화로 이상기후가 빈번하여 안정적인 농산물생산에 차질이 빚어지고, 각종 외국농산물로 우리의 먹거리가 위협받고 있는 이때에 우리공사가 환경보전과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지난 10여년간 지속해온 「내 고향 물살리기 운동」은 매우 중요한 행사로 앞으로도 이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정 농산물생산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