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발전 백년대계 완성 위한 새 비상
  • 우용원 기자
  • 승인 2018.06.3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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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남원살림살이 미래 100년 길잡이

지방채 없는 사업추지으로 건전 재정 유도-국가예산·공보사업 확보 주력
매니페스토실천·대통령상수상 등 최우수 성적… 세입확충 효자노릇 톡톡
춘향제 최우수 축제 거듭-운봉 유곡리·두락리 고분 통한 가야사 복원 탄력

 

민선6기 남원시는 새로운 남원을 만들어 가기위한 새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당당한 전라북도 동부권 거점도시이자 명실상부한 지리산권 중심도시로 자리 잡기 위한 기반작업을 마치고 다양한 사업을 순조롭게 마무리 하고 있다.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격의 없는 대화와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시민과의 약속사항인 5개분야 30개 공약사업을 단기, 중․장기 사업으로 구분하고 착실하게 추진하여 현재 25개 완료, 5개 정상추진으로 추진률은 94%이다.

꾸준한 국비확보 증가로 남원시 2019년도 살림살이는 7,000억에 이를 전망이다.

소통과 대통합의 정책 기조하에 시민역량 결집과 일천여 공직자가 혼신의 노력을 다한 민선6기 남원시정을 결산해 본다.

△ 민선6기 살림살이 및 지방채 제로
남원시 예산규모는 2008년 3,583억원 대비 2018년 6,481억원으로 10년 새 2배 (2,898억원 증) 가까이 증가하였다. 연도별 지방채 상환액은 2015년 : 27.6억원(정기상환), 2016년 : 110억원(조기상환, 재원 : 순세계잉여금), 2017년 : 81.5억원(조기상환, 재원 : 순세계잉여금)으로 모든 지방채를 상환하였다. 재정이 열악한 남원시의 경우 의존재원(지방교부세, 국도비보조금)인 국가예산은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에 발로 뛰는 국가예산 확보로 남원시 예산 증대 및 지방채 없는 상태의 사업 추진으로 건전한 재정을 유도하였다.

△ 국가예산 확보 및 공모사업액 증대
민선6기 동안 국가예산확보액 총 444건/5,175억원, 공모사업 385건 / 4,731억원, 시정평가 242건 / 61.3억원을 확보하였다.

정부정책에 부합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할 국책사업들을 적극 발굴하고 이를 중앙부처에 반영시키기 위해 중앙 및 도의 인적 네트워크와 남공회, 전북도·정치권과 공조체계를 구축 국가예산확보에 주력하였다.

△ 각종 시정평가 최우수 성적 발휘
공약사업 이행평가 3년 연속 SA 등급(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지방예산효율화 3년 대통령상 수상(행정자치부), 청렴도 3년 연속 우수기관(국민권익위원회)등은 민선6기의 자랑스러운 성과이다.

이는 공무원들과 시민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남원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이러한 수상과 각종 인센티브는 남원시의 자존심을 드높이고 동시에 세입확충에 새로운 효자노릇을 하였다는 평이다.

△ 남원 발전을 위한 기반조성
민선 6기는 우리의 후손들이 더 나은 미래를 누릴 수 있는 풍요로운 남원을 만들기 위해 소리 없이 강한 정책을 추진하였다. 국립공공의료대학유치, 남원 관문 공동묘지 이전, 주생비행장 대체지 조성, 구)남원역사 조성, 구)KBS방송국 아트센터 조성, 지리산허브밸리 조성 등 남원발전의 걸림돌이었던 묵은 난제들을 말끔히 해결하여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도시 기반을 마련하였다.

△ 문화관광 중심도시 조성
전통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도시 조성을 위해 광한루원 주변 개발, 도심재생사업을 통한 구도심권 활성화, 남원예촌, 문화의 거리등 도심 재창조의 밑그림을 그려가고 있다. 제88회 춘향제는 공연문화예술 대표 종목의 완성도 강화, 상설프로그램을 확대해 시민화합과 참여, 지역 소득과 연계한 축제로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대한민국 문화관광분야 최우수 축제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운봉고원의 유곡리․ 두락리 고분군이 사적으로 지정되어 가야사 복원이 탄력을 받게 되었다.

또 허브밸리 복합토피아관과 스파와 호텔을 민간투자로 완성하고 백두대간생태교육, 캠핑장, 숙박체험시설 연계로 새로운 산악관광 인프라를 조성하였다.

□ 미래동력 기반 조성 및 부강한 농촌 육성
사매일반산업단지가 2020년 완공을 목표로 대규모 산업용지 기반 조성을 하였고, 친환경화장품 클러스터사업이 좋은 기업을 유치하며 탄력을 받고 있다.

CGMP시설과 제품개발, 생산, 유통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코스메틱 컨버전스센터가 준공 되었으며, 천연화장품 원료생산시설 구축, 입주타운 건립을 위한 기초작업을 다졌다.

창조적 농촌 만들기를 활발하게 추진하여 농촌 주거환경을 개선 및 소득을 창출하였고.

허브식품 융복합 산업화로 제품개발, 유통마케팅, 체험관광까지 허브산업 육성을 안착시켰다. 귀농·귀촌 사업을 착실히 진행하여 현재 671가구 956명이 남원에 둥지를 마련하여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으며. 남원농산물 공동브랜드『춘향애인』은 830억 매출을 달성하며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 하였다.

△ 으뜸 인재육성 및 복지사회 건설
혁신교육특구로 지정되어 새로운 교육중심지 남원으로 거듭났으며,

춘향장학재단 운영 및 글로벌 인재양성으로 우수인재를 적극 발굴하고 청소년수련관 건립으로 창의적 특화교육 지원 및 교육환경 개선에 노력했다.

여성친화 도시로 지정되어 여성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읍면동 복지허브화 확대 운영을 하여 복지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고 찾아가는 복지간담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을 지원했다.

남원시는 50년, 100년 후 남원의 백년대계를 생각하며 밑그림을 차분히 그려왔으며, 이제 소통과 통합, 시민중심의 열린 행정을 통해 시민과 함께 더 행복한 남원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 시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웃음이 끊이지 않고, 부모의 품을 떠나지 않고도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고, 좀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취업걱정을 덜어주고,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여생을 즐길 수 있는‘즐거운 인생 공간 남원’조성을 위해 남원발전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준비가 되어있다”고하면서 천류불식의 각오로 작은 빗방울이 모여 내를 이루어 넓은 대양을 향해 흘러가듯 멈추거나 쉬지 않고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일하겠다는 각오를 재천명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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