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019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시작
  • 임순남타임즈
  • 승인 2019.11.1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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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입품종은 운봉 등 산간부는 운광벼, 중·평야부는 신동벼 2개 품종
(사진제공=남원시)
(사진제공=남원시)

전북 남원시가 올 가을 잇따른 태풍과 강우에 피해를 입은 벼 1025톤을 조기매입하고 건조벼에 대해 매입에 나선다.

19일 남원시에 따르면 자연재해 피해를 입지 않은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295.12톤도 매입을 완료한 상태며, 건조벼 4283.48톤에 대해서는 12월까지 조기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품종은 운봉 등 산간부는 운광벼, 중·평야부는 신동벼 2개 품종을 매입 한다. 

건조벼 매입은 지난 8일 운봉읍 서천창고 외 2개면 정부양곡보관창고에서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읍‧면 32개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은 농가 수매직후 중간정산금(3만원/40㎏)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수확기(10~12월) 전국 산지쌀값을 반영 금년 12월에 확정 지급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공공비축미곡 출하농가가 정선, 중량, 수분함량(13~15%) 등 기준을 준수해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유관기관 직원과 함께 사전 예비점검에 나설 예정이다“면서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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