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이 5일 서부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방산림청장, 소속 국유림관리소장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성과·반성과 내년 중점추진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서부지방산림청의 올해의 성과와 미흡한 부분을 돌아보며, 내년도 산림사업의 질적 향상과 지역사회에 기여 하는 국유림 경영이 되도록 다양한 업무 방향을 제시하고 이에 대해 여러 의견을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의 주된 주제로 ‘업무혁신은 사소한 부분에서 시작된다’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각 국유림관리소의 특징들이 잘 드러난 특색사업들 위주로 잘한 점과 개선방안을 가지고 지방청과 각 관리소에서 많은 의견 수렴과 열띤 토론을 하며 앞으로의 서부지방산림청 국유림에 대한 발전을 위한 많은 방안을 수렴할 좋은 기회가 됐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올 한해도 각종 산림사업에서 소속 공무원들의 노력 덕분에 많은 성과를 얻게 된 거 같아 기쁘며"면서 "내년 또한 토론회를 통해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공무원이 아닌 국민의 입장에 만족하는 서부지방산림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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