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대한민국 미래 무역의 희망 청년무역엘리트를 키운다
  • 우용원 기자
  • 승인 2016.08.0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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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무역엘리트양성과정(TRADE ACE 100) 입교식 개최
▲ 출처 : 한국무역협회
[남순타임스]지난 1일(월) 무역아카데미는 경기도 죽전 현대인재개발원에서 창립 70주년 기념 특별 무료 교육 과정인 ‘2016년 청년무역엘리트양성과정(Trade ACE 100)’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한국무역협회가 밝혔다.

청년무역엘리트양성사업(TRADE ACE 100)은 100명의 청년들에게 무역실무, 비즈니스 외국어, 해외마케팅, 품목별 수출 시뮬레이션, 온라인 창업 실습 등 총 250시간의 교육을 제공하고 무역업계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시행한다.

금년 6월 모집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 100명의 교육생들은 전국 30여개 대학 졸업생 또는 4학년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지난 7월 1일부터 무역아카데미의 온라인 강좌를 통해 핵심무역실무 이론을 수강하며 동 교육 과정에 참가하고 있다. 특히 이날 개최된 입교식을 시작으로 8월 한 달 동안 합숙을 통해 무역실무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수료 후 무역업계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식품, 화장품, 섬유패션, 기계부품 등 실제 품목을 접목한 수출 시뮬레이션과 글로벌 온라인 창업 실습 등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교육생이 현장형 무역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한편, 이날 입교식에는 김정관 무역협회 부회장(무역아카데미 원장)이 참석해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위기돌파전략과 글로벌 시대 인재상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 김정관 부회장은 “한국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돼온 우리 무역의 핵심 인프라는 바로 무역인재이며 대한민국의 미래는 글로벌 인재양성에 있다”며 교육생들이 미래무역을 이끌 원동력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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