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12월 31일까지 남원 기네스 기록을 추가로 접수한다. 남원 기네스는 지역의 관심을 불러 일어 킬 수 있는 분야별 최초, 최고, 최대, 최다, 최장의 진귀한 기록으로,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121건의 기록을 접수하였다. 시민의 많은 관심 속에 최초 춘향선발, 짜장면이 가장 싼 곳, 가장 이름이긴 사람, 초밥왕, 다산 부부 등 이색적인 기록들이 다양하게 발굴되었다. 남원 기네스 기록은 시 홈페이지(www.namwo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증빙자료와 함께 방문(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며, 기록 선정 시 전통시장 상품권(5만원)을 지급한다. 기네스 기록은 최종 심사를 거쳐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시민의 의견을 수렴한 뒤 『남원 기네스 북』을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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