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김부기 46대 회장(남원청년회의소) 취임
  • 우용원 기자
  • 승인 2013.11.30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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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청년회의소 이·취임식 열려

 

                                                  회장단 단체 사진
"참여와 화합! 청년의 열정으로 하나 되는 남원JC’라는 슬로건으로 2014년 남원사랑과 남원발전을 위한 역할을 해 나갈 것입니다.”

남원청년회의소(JCI)는 11월 28일 오후 6시 남원 스위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남원JCI 창립 44주년 기념식 및 46대 회장단 취임식을 했다.

이날 46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부기 회장(사진 38)은 2008년도 입회를 시작으로 성실한 JCI 활동을 통해 전회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회장에 당선됐다.

김 신임회장은 “성실함을 바탕으로 침체한 JCI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당찬 취임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청년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으로 참된 가치관을 새로이 정립하고 44주년이라는 유구한 역사를 지켜 오신 선배님들의 찬란한 업적과 빛나는 전통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긍지와 자부심이 가득한 남원JCI를 위해 책임과 역량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남원 향교동 출신으로 남원중앙초, 용성중학교, 전북기계공고, 전주비전대학을 졸업하고 용정자원 대표를 맡고 있으며 부인 최양숙씨와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그동안 남원 JCI는 남원지역에서 지역사회에 회의문화 정착과 자질 함양을 지향하는 교육과정으로 봉사단체의 큰 틀을 완성했고 시민을 위한 인식개선에 앞장서면서 두루 영향을 미치며 지역과 함께해왔다.

특히 JCI 출신은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전문경영인, 언론, 행정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주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JCI출신들은 호적나이 42세가 되면 ‘전역’이라는 특징적인 행사를 통해 전역자들은 지역 전반에서 JCI 활동으로 습득한 ‘자기역량개발’ 등을 맘껏 뽐내고 있다.

이 단체는 42세 전역자들부터 ‘특우회’라는 이름으로 젊은 JCI 회원들의 활동을 돕고 있다.

매년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는 남원 JCI는 2013년 한 해 신년 인사회, 부부사랑 1박 2일 힐링캠프 등 많은 사업을 훌륭하게 이끌어 왔으며 특우회 김재영 회장님과 특우회 회원들은 JCI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환주 남원시장을 비롯한 김성범 남원시의회 의장, 유관기관 단체장, 남원 JCI 임원과 회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치러졌다.

한편 남원청년회의소(JCI)는 지난 10월 11일 오후 6시 JCI사무국에서 제148차 임시총회를 열어 2014년 제46대 회장에 2013년도 김부기 상임부회장을 선출했었다.

간추린 회장단 포부&인터뷰

             김부기
김부기 회장
오늘 2014년 남원청년회의소 회장에 취임하게 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2013년 한 해 남원JC의 위상을 한층 드높이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출발! 도전하는 남원JC”라는 슬로건으로 올 한해 많은 사업을 훌륭하게 이끌어 오신 김복만 회장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언제나 아낌없는 격려와 후배사랑을 베풀어 주신 특우회 김재영 회장님을 비롯한 특우회 선배님 한분 한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급변하는 시대에 남원JC 발전을 위하여 봉사와 헌신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남원JC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오셨던 박종열 선배님, 강민찬 선배님, 장성열 선배님, 배용열 선배님, 노은군 선배님, 이준수 선배님, 양찬우 선배님, 황인성 선배님 한분한분께도 감사드리며, 영광스런 전역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빌려 취임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가정과 사업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이승훈
이승훈 상임부회장
2014년 김부기 회장님의 운영 소신과 활동에 있어 제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행사나 사업에 있어 회원참여를 독려하며 남원JC 어머니 역할을 충실히 하여 2014년 한해가 더 내실 있고 보람된 해로 기억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효행 감사
법규 및 제규정에 충실한 감사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발전된 방향을 지향하는 노력하는 감사가 되겠습니다. 투명한 회무(會務) 및 회계업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와 회원들 사이에서 서로에게 믿음과 신뢰를 줄 수 있는 그러한 감사가 되겠습니다.


로컬의 모든행사 계획부터 실행과 결산에 이르기까지 함께하는 감사가 되겠습니다.

끝으로 남원청년회의소의 모든 회원 한분 한분이 지역사회에서 충분한 자질을 갖추고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 지역의 인제로서 시민과 회원들을 선도할 수 있는 지역사회의 최고의 자기역량을 갖춘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오인용
오인용 감사
남원청년회의소는 회원 한분 한분의 눈과 귀가 되어 회원분들의 권익을 대변하며 회장단의 의사진행 시 정관을 바탕으로 원칙적 운영을 기초 삼아 독선적 운영을 감시하며 회원과 이사회 그리고 회장단의 합리적 화합의 견인차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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