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리과정오-폐수 악취 발생‘걱정뚝’ ,잔류물‘고품질 웰빙 퇴비로’농가 공급
  • 우용원 기자
  • 승인 2014.01.0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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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폐기물처리업체(주)비이티

              음식폐기물 처리업체 (주)비이티의 내부 모습
전국의 각 지방자치 단체마다 음식폐기물 처리 문제가 골칫 거리로 등장한 지 오래다.

특히 전국의 자치단체에서는 날로 증가하는 음식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 막대한 국민들의 혈세를 쏟아부어 음식폐기물 처리시설을 앞다퉈 건립했지만 무용지물로 전락해 예산만 낭비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음식폐기물 처리문제는 새로운 국가적인 문제로 대두된 지오래며 음식폐기물 처리시설이 건립되는 해당지역의 주민들은 악취와 침출수 등으로 인해 혐오시설로 생각해 우리 지역은 안된다는 님비현상이 팽배해 자치단체 및 사업을 추진중인 민간사업자들은 주민들간 마찰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현재 음식물 1차 처리후 발생했던 폐수와 슬러지는 2013년부터 런던협약에 따라 해양투기가 전면금지되고 이미 올해부터 슬러지 매립도 법으로 금지해 음식물 처리는 새로운 처리방법을 찾아야할 과제를 안고 있다.

게다가 다른나라 음식물보다 염도와 수분량이 많아 국내 실정에 맞는 처리 방법이 절실 하다.

우리나라의 모든 음식 폐기물 처리업체가 음식폐기물을 수거한 다음 탈수해 매립 방식에만 의존하고 있어 각종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음식폐기물을 처리한 후 발생하는 폐수를 또 처리키 위해 이중적으로 처리 비용이 들어가 일선의 각 자치 단체에서는 쓸데없는 곳에 예산을 낭비하고 있는 등 향후 다가올 문제에 대해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 실정에 맞는 음식폐기물 처리를 위해 수 년간 우수한 전문가들의 노력의 결실로 오·폐수의 악취가 발생하지 않는 방법으로 처리 후 잔류물을 고품질 웰빙 퇴비로 만들어 농가에 공급하고 있는 업체가 있어 업계와 지방 자치단체 해당 공무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주)비이티(대표 허만수)가 업계와 전국의 공무원들로부터 주목을 받는 업체다. 음식물 폐기물처리 시설은 더 이상 혐오 시설이 아니라는 국가 공익에 이바지 하는 자원화 시설로 탈바꿈시킨 (주)비이티의 음식물 처리기 처리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 (주)비이티의 처리시설 개요
로타리 교반 발효시스템으로 수분을 별도로 분리하지 않고 교반실에서 미생물을 바로 살포, 투입해 숙성, 발효시켜 호기성 퇴비로 처리하는 시설이다.

로타리식 교반기를 이용하여 숙성, 발효하는 시스템 숙성실에는 숙성, 발효에 필요한 송풍시설을 설치해 퇴비화 한다.

△ 처리시설 특징
교반발효실에서 호기성 발효에 의한 고온발효로 퇴비가 생산된다. 로타리식의 교반시설로 효과적인 발효에 적합하다.

숙성실 바닥의 송풍장치에 의한 산소공급을 지속적으로 발효와 건조를 통한 퇴비화를 수행한다.

표반기에 장착된 스크류식의 음식물폐기물 상포와 미생물 상포를 별개로 하여 균일하게 살포할 수 있다.

△ 원료의전처리 이물질 분리대책 원심불리기의 효과적 분리
폐수분리대책, 폐수미발생, 악취분리대책, 악취 미발생, 슬러지분리대책, 퇴비로 자원재생화 한다.

허만수 대표는 (주)비이티의 음식폐기물 처리방식을 도입할 경우, 각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부담도 크게 줄일 수 있고 악취가 발생하지 않아 민원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조언했다.

허 대표는 첫째 음식물폐기물 중간처리로 인한 폐기물을 전문가에 의뢰해 퇴비로 사용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검증을 받아 풍년이란 퇴비를 생산해 전북 남원 공장에서 이미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음식물 처리 후 나오는 폐수와 슬러지는 기존 해양투기를 할 경우 t당 5만원 정도가 소요됐지만 현재는 전면 금지돼 이를 처리키 위해 각 자치단체에서는 하수종말 처리장을 통해 처리할 경우 t 당 35~48만원의 막대한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주)비이티의 처리방식은 이를 말끔히 해소시켜준다고 전했다.

악취도 기존 대부분의 음식폐기물 처리장 주변은 심각한 악취로 민원이 극에 달했지만 (주)비이티는 미생물에 의한 발효, 숙성으로 우선 폐수가 발생하지 않고 악취도 없앨 수 있다고 했다.

둘째, 음식물류폐기물 퇴비화로 자원 재활용의 친환경적 발효, 숙성으로 최상의 유기질 퇴비로 재활용 고품질 퇴비생산이 가능하다.

셋째,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업체의 영세성 부실로 인한 불안정, 50t 미만 영세처리업체(160개), 대부분 낙후된 시설과 기술, 자본력의 열세로 경영환경악화로 인한 존폐위기에 놓였다면 (주)비이티는 순수 개인 자본력으로 튼튼한 재정을 갖추고있다고 말했다.
※ 연락처: 서울본사 02-2043-1500 남원공장 063-635-8992

■ 허만수 (주)비이티 대표

             허만수 대표이사
국내에서 한 해 동안 음식물 쓰레기로 버려지는 식량 자원을 돈으로 환산하면 무려 18조원에 달하며 순수 쓰레기 처리비용만 6,000억원 이상이 소요된다는 통계가 나왔다. 현재 음식물 쓰레기는 하루에 평균 1만 5,000t이 발생되고 있으며 매년 3%씩 증가하고 있다

버려지는 음식물로 인한 경제적 낭비문제 뿐만 아니라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과 위생도 심각한 사회문제라는 (주)비이티의 허만수 대표이사는 음식폐기물처리에 대해서는 전문가임과 동시에 국익을 생각하는 애국자였다.

특히 우리나라 음식폐기물은 수집 운반 과정의 악취나 미관문제 매립이나 소각할 때의 침출수나 다이옥신 배출문제, 폐기물 처리시설 입지를 둘러싼 갈등 등 수많은 문제를 야기하고 있어 해결책이 시급한 과제라고 허 대표는 말한다.

우리가 세계 12위권의 경제 성장으로 선진국 진입의 문턱까지 왔다고는 하지만 식량자원이 부족한 나라에서 음“버려지는 음식물 경제적 낭비-환경오염 심각처리기술, 폐수처리 비용 절감 효과 톡톡 전문가 연구 거듭… 시설 전국 확대 계획도”식물 낭비와 효율적인 음식물 처리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선진국 진입은 요원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음식물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그동안 여러차례 국가 종합대책을 마련했지만 제대로 성공한 적은한 번도 없었다.

1984년‘주문식단제’를 의무화했다가 관주도의 일방적인 시행으로 인해 호응을 얻지 못한채 실패로 돌아가고말았다.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푸짐한 상차림을 선호하는 전통적인 음식문화 및 국민의식의 변화와 실천이 전제되야 하겠지만 정부대책도 이제는 기존의 방식과는 다른 효율적인 음식폐기물처리를 위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본다.

(주)비이티의 음식폐기물처리는 국내 동종 업계가 주목하는 이유는 음식폐기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악취가 발생하지 않고 폐수가 발생하지 않아 별다른 폐수처리 비용이 들지 않는 것이 장점이라는 허 대표는 현재 가동중인 전북 남원의 공장을 비롯해 강원도 춘천에 음식폐기물 처리공장을 추진중에 있고, 전국적으로 처리시설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음식폐기물을 처리 후 퇴비를 생산해 자원화하고 있다며 그동안 음식폐기물 처리에서 발생하는 염분으로 인해 퇴비 사용시 농가 등에서는 씨앗이 발아되지 않는 등 문제가 있었지만 이런 문제점을 수년간 전문가들과 연구에 연구를 거듭한 결과 우수한 웰빙퇴비 상품화에 성공했다.

정부는 음식폐기물 자원화에 보다 심혈을 기울일 필요가 있으며 날로 증가하는 음식폐기물 자원화에 보다 심혈을 기울일 필요가 있으며 날로 증가하는 음식폐기물 처리에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야만 한다는 허 대표는 음식폐기물 처리에 대해서는 남다른 철학을 피력했다.

허 대표는 현재 전국적으로 자치단체 등에서 운영하는 음식폐기물 처리시설은 막대한 정부 예산을 투입하고도 제대로 가동되지 않는 시설이 태반이라서 결국 국민들의 혈세만낭비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허 대표는 수년간 오늘날 (주)비이티의 탄생은 수많은 노력과 막대한 연구개발을 위해 많은 예산을 쏟아부은 결과물이라며 전국의 자치단체에서도 음식물 쓰레기 처리를 위해 혈세를 동원해 시설을 설치할 것이 아니라 민간사업으로 추진을 확대한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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