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환 기초의원 예비출마자 출마의 변(다 선거구)
  • 우용원 기자
  • 승인 2014.02.2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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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환(56, 사진) 전 농협중앙회 남원시지부장은 “남원은 자연환경, 농/특산물, 문화유산 등의 다양한 자원을 바탕으로 이를 활용하는 면에서 보다 지혜로워야 합니다. 37년 이상 축적된 농협 경험을 살려 지역사회의 보다 높은 소득 창출과 남원 발전을 이루는데 노력하고자 금년 6월 지방선거에서 기초의원에 출마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오 전지부장은 “시대는 우리에게 많은 변화를 요구합니다. 특히 자본주의 사회에서 그 변화를 적응하지 못하면 빠르게 도태됩니다. 저는 농협에 근무하면서 변화하는 농업과 세계 선진국으로 향해가는 국가 경제를 배우고 경험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남원도 시대가 바라는 창조경제를 성공적으로 실천하는데 밀알이 되고자 합니다. 그 출발은 남원의 경제파워 향교/도통동이 중심이 되어야 하며, 그 역할은 향교/도통동 주민과 함께 하겠습니다.”라고 출마 배경을 말했다.

그는 “지방자치는 지역특성을 살리고 바람직한 제도를 만들어 지역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고장의 현실적인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새로운 방법이 제시되어야 하며, 그 업무를 성공적으로 이행하도록 탁월한 견제와 감시가 필요합니다. 그 역할을 수행함이 지방의회여야 합니다.” 라고 덧붙였다.

오 전지부장은 남원중학교와 서울 덕수상고, 호원대학교, 전북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농협중앙회 무주군지부장과 남원시지부장을 역임했으며 제10회 흥부제전위원회 위원, 남원시 지역치안협의회 위원, 안전관리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남원시 애향운동본부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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