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오 전지부장은 “시대는 우리에게 많은 변화를 요구합니다. 특히 자본주의 사회에서 그 변화를 적응하지 못하면 빠르게 도태됩니다. 저는 농협에 근무하면서 변화하는 농업과 세계 선진국으로 향해가는 국가 경제를 배우고 경험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남원도 시대가 바라는 창조경제를 성공적으로 실천하는데 밀알이 되고자 합니다. 그 출발은 남원의 경제파워 향교/도통동이 중심이 되어야 하며, 그 역할은 향교/도통동 주민과 함께 하겠습니다.”라고 출마 배경을 말했다.
그는 “지방자치는 지역특성을 살리고 바람직한 제도를 만들어 지역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고장의 현실적인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새로운 방법이 제시되어야 하며, 그 업무를 성공적으로 이행하도록 탁월한 견제와 감시가 필요합니다. 그 역할을 수행함이 지방의회여야 합니다.” 라고 덧붙였다.
오 전지부장은 남원중학교와 서울 덕수상고, 호원대학교, 전북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농협중앙회 무주군지부장과 남원시지부장을 역임했으며 제10회 흥부제전위원회 위원, 남원시 지역치안협의회 위원, 안전관리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남원시 애향운동본부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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